2001년 노벨상

2001년 노벨상

[ Nobel Prizes 2001 ]

요약 2001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식이 열렸고, 화학상 3명, 경제학상 3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명 및 1개 기관, 물리학상 3명, 생리학·의학상 3명, 총 14명과 1개의 기관이 수상했다.
화학상 노요리 료지[野依良治] (일본), 윌리엄 놀스(미국), 배리 샤플리스(미국)
경제학상 조지 애커로프(미국), 마이클 스펜스(미국), 조지프 스티글리츠(미국)
문학상 V. S. 네이폴(영국)
평화상 국제연합[UN] (1945년 창립), 코피 아타 아난(가나)
물리학상 칼 와이먼(미국), 볼프강 케털리(독일), 에릭 코넬(미국)
생리학·의학상 릴런드 하트웰(미국), 폴 너스(영국), 티머시 헌트(영국)

전이금속을 이용한 수소화반응을 통해 광학이성질체 가운데 원하는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는 광학활성촉매를 개발한 미국인 윌리엄 놀스와 배리 샤플리, 일본인 노요리 료지가 화학상을 받았다.

정보경제학이라는 현대 경제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미국의 마이클 스펜스, 조지프 스티글리츠, 조지 애커로프가 경제학상을 받았다.

문학상은 "억압된 역사의 존재를 주목하게 하는 통찰력 있는 묘사와 철저한 검토로 이루어진 작품"을 쓴 공로로 인도계 영국인 비디아다르 네이폴이 받았다.

평화상은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제연합[UN]과 국제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한 가나 출신의 코피 아난이 수상했다.

물리학상은 '보스-아인슈타인 응집'을 절대온도에 가까운 상태에서 실현하여 수많은 원자가 마치 하나처럼 뭉쳐 있는 새로운 물질 상태를 만드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원자물리학의 기본 이론을 증명한 미국인 에릭 코넬와 칼 와이먼, 독일인 볼프강 케털리가 받았다.

마지막으로, 세포주기마다 생성되었다가 분해되는 단백질 '사이클린(Cyclin)'을 발견한 미국인 릴런드 하트웰, 영국인 티머시 헌트와 폴너스가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참조항목

, , , , , , , , , , , , , , , , , ,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