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노벨상

1983년 노벨상

[ Nobel Prizes 1983 ]

요약 1983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식이 열렸고, 화학상 1명, 경제학상 1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명, 물리학상 2명, 생리학·의학상 1명, 총 7명이 수상했다.
화학상 헨리 토브(미국)
경제학상 제라르 드브뢰(미국)
문학상 윌리엄 골딩(영국)
평화상 레흐 바웬사(폴란드)
물리학상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미국), 윌리엄 A. 파울러(미국)
생리학·의학상 바버라 매클린톡(미국)

배위화합물의 금속이온과 리간드의 반응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및 실험방법을 고안하였으며 금속 고착화합물의 전자전이반응의 구조를 밝힌 미국인 헨리 타우버가 화학상을 받았다.

일찍이 A.스미스가 갈파한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작용할 수 있는 충분조건을 수학적 이론으로 밝혀내 현대적 일반경쟁균형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가치론(價値論)》을 쓴 미국인 제라르 드브뢰가 경제학상을 받았다.

문학상은 인간의 극한상황을 설정하고 환상적이면서도 박진감이 있는 문체로 인간을 근본적으로 악하게 보는 심각한 인간관을 제기한 《첨탑(尖塔) The Spire》(1964)의 작가 영국인 윌리엄 골딩이 받았다.

평화상은 공산 폴란드 최초의 자유노조인 '연대(Solidarity)'의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폴란드의 노동운동가 레흐 바웬사가 수상했다.

항성대기·항성의 내부구조·항성계의 역학과 별의 진화를 연구한 미국인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와 별의 진화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 변환과 화학원소의 생성 등의 현상을 원자핵의 입장에서 실험·이론 양면으로 연구한 미국인 윌리엄 파울러가 물리학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옥수수에서 생물학적·의학적으로 중요한 유동유전인자를 발견한 미국인 바버라 매클린톡이 생리학 ·의학상을 받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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