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노벨상

1969년 노벨상

[ Nobel Prizes 1969 ]

요약 1969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식이 열렸고, 화학상 2명, 경제학상 2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개의 국제기구, 물리학상 1명, 생리학·의학상 3명, 총 9명과 1개의 국제기구가 수상했다.
화학상 데릭 H. R. 바턴(영국), 오드 하셀(노르웨이)
경제학상 랑나르 프리슈(노르웨이), 얀 틴베르헌(네덜란드)
문학상 사뮈엘 베케트(아일랜드)
평화상 국제노동기구[ILO] (1919년 창립)
물리학상 머리 겔만(미국)
생리학·의학상 막스 델브뤼크(미국), 앨프레드 D. 허시(미국), 샐버도어 E. 루리아(미국)

화학구조가 입체적이라는 견해를 제창하고 이를 발전시킨 공로로 영국의 데릭 바턴과 노르웨이의 오드 하셀이 화학상을 받았다.

동태(動態)경제이론에서 정차미분방정식(定差微分方程式)의 도입을 시도하여 수리경제학 발전에 이바지한 노르웨이의 랑나르 프리슈와 계량경제학을 연구하여 거시적 동태이론에 의한 경기순환의 통계적 검정을 최초로 실시한 네덜란드의 얀 틴베르헌이 경제학상을 받았다.

문학상은 전 작품을 통하여 세계의 부조리와 그 속에서 아무 의미도 없이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적인 인간의 조건을 일상적인 언어로 묘사한 아일랜드 출신의 프랑스인 사뮈엘 베케트가 받았다.

평화상은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 국제노동기구[ILO]가 받았다.

소립자는 쿼크라는 전하(電荷)가 전자의 1/3 또는 2/3인 입자(粒子)로 구성된다는 이론을 발표하고 장의 양자론과 약한 상호작용을 해명한 미국의 머리 겔만이 물리학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세균의 변이(變異)와 파지의 유전적 재구성 현상을 발견하고 바이러스 증식 메커니즘과 유전학적 구조를 밝힌 독일 출신의 미국인 막스 델브뤼크, 미국인 샐버도어 루리아와 독자적인 입장에서 같은 발견을 한 미국인 앨프리드 허시가 생리학 ·의학상을 받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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