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노벨상

요약 1965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식이 열렸고, 화학상 1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개의 국제기구, 물리학상 3명, 생리학·의학상 3명, 총 8명과 1개의 국제기구가 수상했다.

유기화학의 근대화, 특히 이론과 실험을 관련짓는 데 크게 이바지한 미국의 로버트 우드워드가 화학상을 받았다.

대표작 대하소설 《고요한 돈강 Tikhii Don(And Quiet Flows the Don)》으로 러시아의 미하일 숄로호프가 문학상을 받았다.

평화상은 전쟁피해 아동의 구호와 저개발국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이 받았다.

양자전기역학의 재규격화이론(再規格化理論)을 완성한 공로로 미국의 줄리언 슈윙거와 리처드 파인만, 일본의 도모나가 신이치로가 물리학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효소 합성에 대한 유전적 제어를 연구한 공로로 프랑스의 프랑수아 자코브, 자크 뤼시앵 모노, 앙드레 루오프가 생리학 ·의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