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 묘역 및 석물

박강 묘역 및 석물

[ 朴薑墓域-石物 ]

요약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강의 묘역. 2006년 9월 28일 하남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박강 묘역

박강 묘역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2006년 9월 28일
소재지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108번길 115(초이동 산 5)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묘역

2006년 9월 28일 하남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산5번지에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 박강(朴薑)과 부인 순흥안씨(順興安氏)의 합장묘이다. 낮은 언덕을 뒤로하고 앞쪽으로 도로와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주변으로 철제 울타리를 둘렀고, 묘 앞에 조선시대 석조 미술의 형태가 잘 반영된 박강 묘표와 순흥안씨 묘표 및 문인석 4기가 배치되어 있다.

박강(1406∼1460)은 조선 태종 때 좌의정을 지낸 박은(朴訔)의 둘째아들로 본관은 반남(潘南), 시호는 세양(世襄)이다. 1444년(세종 26)에 대호군(大護軍)에 임명된 후 군기감정(軍器監正)·공조참의·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455년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좌익공신(佐翼功臣) 3등에 책록되고 금천군(錦川君)에 봉해졌다. 1457년(세조 3) 지중추원사가 되었고, 1460년(세조 6) 왕을 호종하다가 순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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