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하일리겐교회

알러하일리겐교회

[ Cathedral of All Saints ]

요약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주(州)의 주도(州都) 샤프하우젠 구시가지에 있는 개신교 교회.
원어명 Allerheiligen Münster

도시가 형성된 직후인 1049년 넬렌의 백작이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처음 지었고 1103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해 봉헌한 건물이 지금까지 이어져온다.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 폭격기에 의해 건물 일부가 파괴되었으며 1950년과 1973년에 연방 정부 주관으로 완전히 복원했다.

6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새로 복원한 아름다운 교회탑과 12개의 꾸밈없는 거대한 기둥이 늘어선 신랑(身廊)이 특징이다. 대성당 옆에 스위스 최대의 수도원 건물이 있는데 귀족 묘지를 둘러싸고 넓은 통로가 나 있다.

교회 정원에는 1486년 주조한 거대한 실러 종(Schiller Bell)이 있고 종에는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에게 영감을 준 라틴어 문장 ‘vivos–voco/mortuos–plango/fulgura–frango’가 새겨져 있다. 부속 예배당, 전원풍 허브 정원을 일반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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