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원부인
[ 淸州院夫人 ]
- 요약
고려 제2대 왕 혜종의 제3비이다. 청주의 호족인 김긍률의 딸로 태조가 청주의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태자인 왕무(王武:뒤의 혜종)와 혼인시켰다.
| 출생-사망 | ? ~ ? |
|---|---|
| 국적 | 한국 |
| 활동분야 | 정치 |
청주(淸州)의 호족으로 원보(元甫)에 오른 김긍률(金兢律)의 딸이자, 제3대 왕 정종의 제3비인 청주남원부인(淸州南院夫人)과 자매 사이이다. 태조 왕건은 고려를 건국하고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도 지방의 호족들을 견제하가 위해 왕실과 호족간의 정략적 혼인을 추진하였다.
신라의 5소경 중 서원경(西原京)이 있던 청주지역은 독자적인 세력이 강하여 반란이 여러 차례 시도된 곳이었다. 태조는 이곳에 여러 차례 행차하여 민심을 수습하는 한편 청주의 호족인 김긍률의 딸 청주원부인을 태자인 왕무와 혼인시켰다. 혜종과의 사이에 자식은 없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