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전재선 정려

정선 전재선 정려

[ 旌善 全在善 旌閭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石谷里) 석항동에 있는 정려.
정선 전재선 정려

정선 전재선 정려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석항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정려

전재선(全在善)과 그의 부인 강릉최씨(江陵崔氏), 전주최씨(全州崔氏) 등 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전재선은 항상 부모의 뜻에 거스르지 않고,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반드시 부모에게 공양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에는 3년간 시묘(侍墓)살이를 하였다. 전재선의 부인 강릉최씨는 시아버지의 병환에 혼례 때 의복과 머리를 잘라 팔아 약값으로 하고 정성껏 모시었다. 전재선의 재취(두 번째 장가로 맞이한 아내)부인 전주최씨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셨으며,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부부의 효행을 칭송하여 유림의 추천으로 정려각이 세워졌다. 현재 정려각 안에는 정려기, 효행록, 표창장을 비롯한 많은 현판이 걸려 있다. 1986년에 훼손된 정려각 일부를 보수하였다.

참조항목

석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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