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금천교비

부여 금천교비

[ 扶餘金川橋碑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北村里) 홍산초등학교 교문 앞에 있는 금천교에 있는 비(碑).
부여 금천교비

부여 금천교비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北村里) 홍산초등학교
시대 창립비 - 1657년(효종 8)
종류/분류
크기 창립비 - 높이 91㎝, 너비 48㎝, 두께 19㎝. 중수비 - 높이 118㎝, 너비 76㎝, 두께 17㎝

홍산초등학교 교문 앞의 금천교에 있는 비(碑)로 창립비(創立碑)와 중수비(重修碑)로 구성되어 있다. 금천교는 본래 부여군 남면 금천리(金川里)에 있던 것으로 일명 ‘세냇다리’, ‘쇠냇다리’로 불리던 다리이다.

창립비는 높이 91㎝, 너비 48㎝, 두께 19㎝의 화강암으로 윗부분이 밑부분보다 약간 넓다. 윗부분은 둥글게 처리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마멸되어 잘 알아볼 수 없으나 비문이 음서되어 있다. 이를 통해 1657년(효종 8) 승려를 중심으로 다리를 놓았음을 알 수 있다.

중수비는 높이 118㎝, 너비 76㎝, 두께 17㎝의 화강암으로 창립비와 그 형태가 유사하다. 이 비에도 비문이 음서되어 있으나 마멸이 심해 판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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