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진

남세진

[ 南世珍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과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지냈다.
출생-사망 1654 ~ 1729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군옥(君玉)이다. 강무공(剛武公) 남은(南誾)의 후손으로 별제(別提)를 지낸 남대해(南大海)의 증손자, 진사(進士) 남만년(南萬年)의 손자, 무과에 급제하여 영장(營將)을 지낸 남덕원(南德源)의 아들이며, 완양군(完陽君) 이원로(李元老)의 외손자이다.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687년(숙종 13) 식년시(式年試)에서 급제한 뒤 10여 년 동안 사헌부장령으로 재임하였다. 1720년(숙종 46) 연회를 거행하는 일에 대하여 간언하였다가 정언(正言) 홍용조(洪龍祚)로부터 배척을 받아 잠시 물러났으나 곧 복직하였다. 경종이 즉위한 뒤에도 사헌부장령으로 있다가 영조 때 공조참의를 지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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