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사 김세균 청덕선정비
[ 巡察使金世均淸德善政碑 ]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선산읍성 남문 앞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이다.
순찰사 김세균 청덕선정비
경상도순찰사(관찰사) 김세균(金世均 1812~1879)을 기려 1862년(철종 13) 2월에 세운 비석이다. 2002년 12월 복원된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의 선산읍성 남문(낙남루 洛南樓) 앞에 조성된 비석군(碑石群)에 포함되어 있다. 비석은 지붕돌을 갖춘 전형적인 형태로, 앞면 중앙에 ‘순찰사 김상국세균 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世均淸德善政碑)’라고 새겨져 있다.
김세균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익(公翼), 호는 만제(晩齋)이다. 1841년(헌종 7)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861년(순조 12) 경상도순찰사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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