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공 양성지 신도비

문양공 양성지 신도비

[ 文襄公 梁誠之 神道碑 ]

요약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신 양성지(梁誠之, 1415~1482)의 신도비. 2007년 1월 2일 김포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문양공 양성지 선생 신도비

문양공 양성지 선생 신도비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2007년 1월 2일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양성지의 묘역 아래쪽 도로변에 옛 신도비와 새로 건립한 신도비 2기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옛 신도비는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모재 김안국이 찬하였으며 나중에 후손들이 비각 안에 안치해 놓았다. 새 신도비는 2000년 후손들이 양성지의 인품과 학행을 추모하며 다시 건립한 것으로, 귀부와 이수를 갖추고 있으며 비석을 석재로 된 난간으로 둘러 놓았다. 2007년 1월 2일 묘역과 함께 김포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양성지는 본관 남원(南原), 호 눌재(訥齋), 시호는 문양(文襄)이다. 1441년(세종 23) 문과에 급제한 뒤, 집현전 학사를 시작으로 성종까지 6왕조(王朝)를 섬기면서 이조판서 겸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공조판서, 사헌부 대사헌을 거쳐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당대의 이름난 문사로서 악학도감 제조(提調)를 지내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양성지, 대포리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