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 Delacroix Museum ]

요약 프랑스 파리 퓌르스탐베르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들라크루아 관련 국립 미술 박물관이다.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의 작품들과 그림도구, 가구, 사진, 스케치 등을 그가 생전에 살았던 집에 전시하고 있다.
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입구

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입구

원어명 Musée national Eugène Delacroix
분류 박물관
별칭 들라크루아 미술관
소재지 프랑스 파리 6구 퓌르스탕베르 거리(Rue de Furstenberg)

프랑스 파리의  낭만적인 거리로 유명한 파리 6구 퓌르스탕베르 거리(Rue de Furstenberg)에 자리하고 있는 미술 박물관이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830》이란 그림으로 유명한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Eugène Delacroix, 1798~1863)의 작품과 스케치, 사진, 그림 도구, 가구, 사진 등 여러 가지 유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실제로 들라크루아가 1857년부터 1863년 8월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 살았던 장소이다.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들라크루아는 집 근처에 있는 생 쉴피스(St. Sulpice) 성당의 벽화《천사와 싸우는 야곱》을 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집은 한때 파괴될 위기에도 처하였으나 사람들의 관심으로 1954년 파리 정부에 기증되어 1971년 국립박물관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1999년에는 아파트에 딸려있는 정원도 복원되어 들라크루아가 작업을 하던 아틀리에와 분위기 있는 작은 안마당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들라크루아의 자화상과 그가 교류하던 낭만주의 소설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 1804-1876)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 상설 전시회 이외에도 들라크루아의 작품 세계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가 자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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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별관)

외젠들라크루아국립박물관 (별관)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