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저우 카이위안사

차오저우 카이위안사

[ 潮州 开元寺 (조주개원사) ]

요약 중국 광둥성[广东省] 차오저우[潮州]에 위치한 사찰.

당(唐)나라 초기에 리펑사[茘峰寺]가 창건되었는데, 738년에 카이위안사[开元寺]로 개칭되어 그 명칭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본래 사찰의 면적은 6.6ha였으나 현재는 약 2ha정도만 남아있다. 사찰 입구 바깥쪽에 위치한 자오비[照壁]에는 “梵天香界(범천향계)”라고 적힌 석각이 있다. 사찰은 진강뎬[金刚殿], 톈왕뎬[天王殿], 다슝바오뎬[大雄宝殿], 짱징러우[藏经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링둥포쉐위안[岭东佛学院]이 이곳에 설립되어있다. 이 사찰은 차오산[潮汕] 3대 명사찰 중 으뜸으로 중국 내 4곳에 위치한 카이위안사[开元寺] 중 하나이다. 사찰에는 당대(唐代)의 스징좡[石经幢], 송대(宋代)의 동종(铜钟), 원대(元代)의 윈스다샹루[陨石大香炉], 명대(明代)의 첸포타[千佛塔], 청대(淸代)에 건륭제가 하사한 《大藏经(대장경)》, 근대에 즈청대사[智诚大师]가 혀의 피로 적은 《华严经(화엄경)》등 진귀한 문화재가 다수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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