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백자자료관

분원백자자료관

[ 分院白磁資料館 ]

요약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에 있는 조선 백자 자료 전시관.
분원백자자료관

분원백자자료관

마지막 조선 왕실의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백자 자료관이다. 조선왕조는 15세기 후반부터 사옹원의 분원을 이곳에 설치하여 우수한 도자기들을 많이 생산하였다. 마지막 관요가 된 분원은 1752년에 설치되었으며 1884년 민간에 넘어간 뒤 1920년대에 일본 사기에 밀려 문을 닫았다. 이후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2001년부터 2002년에 실시한 조선백자 가마터 발굴을 계기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게 되었다.

전시관은 매장된 유물들을 보호하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하여 폐교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전시관 외관은 철판으로 둘러싸서 수장고의 이미지를 형상화시켰으며, 전시관 내부에는 바닥 도편전시물과 토층전사 패널, 멀티스크린, 분원리 출토 요도구와 백자편, 경기도 도자유적 파편유물, 경기도 광주 백자편, 조선백자 완형유물 등을 전시해 놓았다. 개관시간은 하절기 10시부터 18시, 동절기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참조항목

백자, 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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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원백자자료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자료전시관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에 있는 조선백자 자료전시관으로 2003년 개관하였다. 이곳은 1752년 조선 마지막 관요(조선 왕실의 가마터)가 있던 곳으로 오랜동안 방치되었다가 2001년 발굴로 가치를 인정받고 자료관이 세워졌다. 전시관은 매장된 유물들을 보호하고 현장성을 살리기 위하여 폐교된 분원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으며 전시관의 외관은 철판으로 둘러싸서 수장고의 이미지를 형상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는 바닥 도편전시물과 토층전사 패널, 멀티스크린, 분원리 출토 요도구와 백자편, 경기도 도자유적 파편유물, 경기도 광주 백자편, 조선백자 완형유물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1층은 전시관, 2층에는 세미나실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