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용묘및묘갈

남유용묘및묘갈

[ 南有容墓-墓碣 ]

요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57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남유용(南有容)의 묘와 묘갈.
남유용묘및묘갈

남유용묘및묘갈

남유용(南有容, 1698 ~ 17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1721년(경종 1)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릉참봉(康陵參奉), 영춘현감(永春縣監)을 지냈다. 1740년(영조 16) 알성문과(謁聖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弘文館)에 등용되었으며 이 후 예문관제학, 좌부빈객, 대제학, 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묘는 용미(龍尾)와 활개를 갖추었으며 봉분 중앙에는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망주석(望柱石), 묘갈(墓碣)이 있다. 1805년(순조 5)에 건립된 묘갈은 묘의 왼쪽 아래 있으며 비좌(碑座)·비신(碑身)·옥개석(屋蓋石)을 갖추고 있다. 비좌는 검은 빛의 오석(烏石)으로 되어있으며 옥개석은 팔작지붕 형태이다. 비문은 아들 남공철(南公轍)이 짓고 남인구(南麟耉)가 썼으며 증손 남주헌(南周獻)이 비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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