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설묘

이명설묘

[ 李命說墓 ]

요약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이명설(李命說)의 묘.
이명설 묘

이명설 묘

운무실의 마을회관 뒤쪽 구릉에 있다. 이명설은 세종의 왕자인 이거(李)의 6세손으로, 여러 벼슬을 거쳐 정3품 통훈대부(通訓大夫)의 품계에 오르고 장례원사의(掌隷院司議)를 역임하였다.

봉분 주위로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이 배치되어 있다. 일반적인 위치와 달리, 문인석이 묘역의 바깥쪽, 망주석이 안쪽에 서 있고 혼유석은 거의 매몰되어 있다. 문인석은 금관조복을 착용했다. 봉분의 앞에 있는 묘표는 높이 178.5cm이며 비신 앞면에 피장자의 신원을 새겼고 뒷면에는 1739년(영조 15) 10월에 세웠다는 내용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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