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군

진남군

[ 鎭南君 ]

요약 조선 제2대 왕 정종의 아들. 어머니는 숙의(淑儀) 평창 이씨(平昌李氏)이다.
출생-사망 1393 ~ 1470
본관 전주
원보
시호 이간
본명 이종생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종생(李終生), 자는 원보(原甫)이다. 1393년(태조 1) 2월 정종의 6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1425년(세종 7)에 정경(正卿)으로 제수되고 1430년(세종 12) 원윤(元尹)으로 승진하였다. 세조는 진남군이 종실 중에서 가장 행동을 삼가고 몸가짐이 단정하다 하여 사옹원과 장원서의 제조 벼슬을 제수하였다. 그 뒤 숭헌대부(崇憲大夫)의 품계에 올랐다가 장남 거평군(居平君) 이복(李復)이 익대공신이 되면서 진남군도 가덕대부(嘉德大夫)에 올랐다.

부인은 의춘군부인(宜春郡夫人) 의령 남씨(宜寧南氏)이고 4남 2녀를 두었다. 1470년(성종 1) 10월에 죽었으며 성종은 ‘이간(夷簡)'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묘는 경기도 용인시 역북리 구성동 선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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