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묘
[ 成雲墓 ]
- 요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고봉산(高峰山)에 있는 조선 초기의 문신 성운의 묘.
성운묘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고봉산 |
---|---|
시대 | 조선시대 |
고봉산 기슭에 부인 정부인(貞夫人) 양천 허씨(陽川許氏)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봉분 뒤편으로 기다란 사성이 둘러져 있다. 봉분 앞에는 1703년(숙종 29)에 건립한 높이 181cm, 폭 56cm의 대리석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봉분 주변으로 상석, 향로석, 혼유석, 망주석 2기, 장명등, 문인석 등 여러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그중 망주석은 높이가 232cm로 보기 드물게 큰 규모이다. 높이 159cm의 장명등은 전체적으로 섬세한 꽃무늬가 조각되어 있어 높은 가치를 지닌 석물로 평가받고 있다. 성운(?~1528)은 성담명(成聃命)의 아들로 충청도 관찰사, 병조 참지, 대사헌, 공조 판서, 한성부 판윤 등을 지냈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