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묘

김수남묘

[ 金壽男墓 ]

요약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歸白里) 분토골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수남(金壽男)의 묘소.
김수남 묘

김수남 묘

분토골의 안동김씨세장지에 있으며, 김수남과 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의 합장묘로 조성되었다. 김수남은 1574년(선조 7) 무과에 급제한 후 함경남도병마절도사(咸鏡南道兵馬節度使)까지 역임했고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봉분에는 4각 호석이 둘러져 있으며 하부에 기단석을 깔았다. 봉분 주위로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제주병석, 망주석(望柱石)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직사각형의 상석은 좌우에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분 앞에 있는 묘표는 글씨는 많이 긁히고 깎이어 떨어졌고, 1987년 봉분 오른쪽에 묘표를 새로 만들어 세웠다. 묘 바로 아래에 김희(金熹)와 김종손(金宗孫)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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