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석묘

김공석묘

[ 金公奭墓 ]

요약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歸白里)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신 김공석(金公奭)의 묘소. 
김공석 묘

김공석 묘

귀백리 분토골 남쪽 구릉의 안동김씨세장지에 있다. 김공석은 충무위중부장 김성(金城)의 아들로 1507년(중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함경북도병마절도사(咸鏡北道兵馬節度使)까지 올랐다.

묘역에 혼유석, 상석, 망주석, 장명등의 옛 석물이 있다. 망주석은 주신을 백대리석으로 만들었고, 장명등은 화사석이 없어졌다. 쌍분의 봉분 사이에 묘표가 있는데, 비신을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향로석은 새로 조성한 것이다. 묘역 왼쪽에 있는 신도비는 심하게 마모되었고 비신의 중간 지점까지 가로로 균열되어 있다. 비문은 1555년(명종 10)에 조카인 김주(金澍)가 짓고 송인(宋寅)이 쓰고 박영(朴詠)이 전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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