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군

학성군

[ 鶴城君 ]

요약 조선 제2대 왕 정종의 증손자이자 신종군(新宗君)의 아들.
학성군 이연정 묘 석물

학성군 이연정 묘 석물

출생-사망 1470 ~ 1544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연정(李連丁)이다. 1470년(성종 1) 정종의 10번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의 장남 신종군의 4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현부인(縣夫人) 예안 최씨(禮安崔氏)이다. 처음 학성(鶴城) 군수에 임명되었고 1499년(연산군 5)에 승진하여 정(正)이 되었다. 중종 때 원종 1등공신에 녹훈되어 품계가 명선대부(明善大夫)에 이르렀으며 1531년(중종 25)에는 정의대부(正義大夫) 품계를 받았고 군(君)으로 봉해졌다.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지혜롭고 타고난 성품이 소탈하였으며 단정한 인물로 전해진다. 1544년(중종 38) 75세의 나이에 병으로 죽었다. 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견달산(見達山: 현달산이라고도 함) 아래에 부인 현부인(縣夫人) 광주 안씨(廣州安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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