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인

한충인

[ 韓忠仁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 참의공(參議公) 한전(韓磌)의 아들로 가선대부 충청·경상·전라병마수군절도사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433 ~ 1504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1433년(세종 15)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참의공 한전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평산 신씨(平山 申氏)로 장령 벼슬을 지낸 신정리(申丁理)의 딸이다. 1472년(성종 3) 전라도 수군절도사, 1479년(성종 10) 첨지중추부사, 1480년(성종 11) 통정대부(通政大夫) 행창원부사, 1481년(성종 12) 행부호군 등 여러 관직을 거쳤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며 3남3녀(三男三女)를 두었다. 사후에 자헌대부(資憲大夫)의 품계를 받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병사공이다.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대내산마을에 부인 안동 김씨의 묘와 앞뒤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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