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공주묘

경정공주묘

[ 慶貞公主墓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안골마을에 있는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딸 경정공주의 묘.
경정공주묘

경정공주묘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안골마을
시대 조선시대

봉분은 조선시대 초기의 전형적인 양식인 사각 묘이며 봉분 뒤편으로 기다란 사성이 둘러져 있다. 봉분 밑에 둘러진 대석은 화강석 재질로 가로 4.7m, 세로 5.8m이다. 봉분 앞에 높이 132cm의 묘비가 있고 봉분 주변으로 상석, 높이 212cm의 장명등이 배치되어 있다. 봉분 좌우에는 높이 250cm 이상의 보기 드물게 큰 규모의 문인석 2기가 세워져 있는데 조선시대 초기 문인석의 전형적인 특징인 투박하고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경정공주(1384~1455)는 태종의 둘째 딸로 어머니는 원경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이다. 1403년(태종 3) 평양부원군(平壤府院君) 조준(趙浚)의 아들 조대림(趙大臨)과 혼인하여 슬하에 1남 4녀를 두었다.

 

 

 

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
  • > > >

관련이미지

경정공주묘

경정공주묘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