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종만가옥

여주 이종만가옥

[ 驪州-家屋 ]

요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부구리(富九里)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가옥.

안채 상량문에 쓰인 글로 보아 1944년에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산모퉁이 아래에 있었는데, 1944년의 홍수로 유실되자 예전 가옥의 목재를 재활용해 다시 지었다.

서남향집으로,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행랑채가 튼ㅁ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안채는 11.25칸 규모에 전면에 툇간을 두었고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안방·부엌·광, 오른쪽에 건넌방을 두었다. 건넌방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고 그 아래쪽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행랑채는 9.5칸 규모에 바깥마당 쪽으로 툇간을 두었다. 대문 왼쪽에 사랑방과 창고, 오른쪽에 헛간, 외양간, 뜰아랫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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