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연

찬연

[ 粲淵 ]

요약 조선 후기의 승려이다. 사안·각혜·두옥·쾌선·원오 등 당시의 고승에게서 선과 법을 배워 경전에 통달하였으며, 만년에는 교를 버리고 선으로 돌아가 수행에 정진하였다.
출생-사망 1702 ~ 1768
본관 전주(全州)
별칭 법호 서곡(瑞谷)
국적 한국
활동분야 종교

속성은 김씨(金氏)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법호는 서곡(瑞谷)이다. 전라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출가하여 당시의 고승인 사안(思岸)·각혜(覺惠)·두옥(斗玉)·쾌선(快善)·원오(圓悟) 등을 차례로 찾아가 선과 법을 배워 경전에 통달하였다. 

1747년( 23) 강원도 횡성(橫城)의 봉복사(鳳腹寺)를 중건하고 강당을 열어 학인들을 가르치다가 홍천(洪川) (壽陀寺)로 옮겼다. 만년에는 교를 버리고 선으로 돌아가 수행에 정진하였다. 수타사에서 입적하였을 때 사리 2과(顆)가 나와서 봉복사와 수타사에 하나씩 안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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