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상

이유상

[ 李有相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현종 때 이조정랑·성균관사예·장악원정·봉상시정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623 ~ 1673
본관 연안
세경
동둔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연안(延安), 호는 동둔(東芚), 자는 세경(世卿)이다. 인조 때 좌의정·우의정을 지낸 이정구(李廷龜)의 손자, 형조참판을 지낸 이소한(李昭漢)의 아들, 현종 때 대사간·도승지를 지낸 이은상(李殷相)의 동생이다. 1642년(인조 20) 사마시에 이어 1660년(현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과 지평·부교리·헌납을 지냈고, 1664년 사간원 헌납과 홍문관 교리를 거쳐 이조좌랑에 제수되었으나 고사하여 파직되었다.

1665년 다시 등용된 뒤 이조정랑·응교·집의와 세자시강원 사서(世子侍講院司書) 등을 거쳐 1668년 사복시정(司僕寺正), 1669년 홍문관 부응교와 성균관 사성, 종부시정(宗府寺正)을 지내고 외직인 능주목사(綾州牧使)로 부임하였다가 내직으로 복귀하여 응교를 지냈다. 1672년(현종 13) 세자시강원 필선(弼善)을 겸임한 뒤 성균관 사예(司藝), 장악원정(掌樂院正), 사헌부 집의, 봉상시정(奉常寺正) 등을 지냈으며, 사후에 도승지(都承旨)에 추증되었다. 시문에 능하고 서예에도 뛰어나 특히 초서(草書)를 잘 썼다.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묘와 신도비가 있다.

참조항목

, ,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