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군

요약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손자이며 근녕군(謹寧君)의 장남.

옥산군이제묘

출생-사망	1429 ~ 1490
본관	전주
자	경보
시호	공간공
본명	이제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제(李躋), 자는 경보(敬甫)이다. 1429년(세종 11) 태종의 4번째 아들인 근녕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태안군부인(泰安郡夫人) 하양 허씨(河陽許氏)이다. 어려서부터 체격이 크고 인물이 준수하였다. 1442년(세종 24) 통정대부(通政大夫) 원윤(元尹)에 봉해졌고 1444년(세종 26) 명선대부(明善大夫) 저천정(紵川正)에 올랐다. 1469년(예종 1)에는 종1품 가덕대부(嘉德大夫)에 오르고 곧 정1품 군(君)이 되었다. 부인은 함안군부인(咸安郡夫人) 함안 윤씨(咸安尹氏)이며 슬하에 8남 3녀를 두었다.

1490년(성종 21) 7월에 죽었으며 시호는 공간공(恭簡公)이다.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간촌마을에 부인의 묘와 함께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