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덕렬

편덕렬

[ 片德烈 ]

요약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백군 조사원으로 활약하다가 이듬해 일경에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출생-사망 1897.1.29 ~ 1976.12.12
국적 한국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황해도 연백군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국장

황해도 연백(延白)에서 태어났다. 1919년 중국으로 건너가 난징[南京]의 진링대학[金陵大學]에서 공부하였다. 그해 6월 의 황해도 연백군(延白郡) 조사원에 임명되었으며, 1920년 9월 군자금 모금 등의 사명을 띠고 국내로 돌아왔다. 연백군 일대의 동정을 보고하는 한편 서울에서 선만상보(鮮滿商報)를 경영하는 한준형(韓俊炯)과 김성환(金聖煥) 등을 만나는 등 임무를 수행하던 중 1921년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3년간 옥고를 치르고, 1924년 만주로 건너가 형인 편강열(片康烈)이 단장으로 있는 (義成團)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928년에는 만보산(萬寶山)을 근거로 무력투쟁을 하였다. 1933년 국내로 들어와 조선일보사에서 기자로 재직하다가 이듬해 다시 만주로 가서 항일투쟁을 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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