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령묘
[ 金千齡墓 ]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천령의 묘.
김천령묘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대자골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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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 |
대자골마을에 부인 숙부인(淑夫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봉분 앞에 상석 1기와 묘비, 묘갈 2기가 있다. 2기의 묘갈 중 하나는 1503년(연산군 9)에 건립한 것인데 훼손되어 일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후 새로 제작한 묘갈은 1521년(중종 15)에 건립했으며 높이 137cm, 폭 57cm이다.
김천령(1469~1503)은 본관이 경주(慶州), 자는 인로(仁老)이며 이조좌랑, 홍문관 부응교등의 벼슬을 지냈다. 1503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으나 이듬해 갑자사화가 일어나자 생전에 직간(直諫)한 사실이 문제가 되어 부관참시의 극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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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령묘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