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 -特別市蘭芝-再生- ]

요약 서울특별시 강북의 서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정화시키는 환경시설이다.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1986년 8월 난지하수처리장으로 개소한 뒤 1992년 12월 난지하수처리사업소를 거쳐 2005년 11월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서울특별시 산하기관으로서 서울 강북의 서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의 생활하수를 정화시켜 새 물로 순환시키는 업무를 수행한다.

부지면적은 92만 4558㎡이며, 하수처리 용량은 하루 100만㎥, 정화조 용량은 하루 4500㎘이다. 시설은 수질관리시설(중앙제어실·수질분석실)과 수처리시설(침사지·유입펌프장·최초침전지·포기조·최종침전지) 그리고 오니처리시설(농축조·소화조·소화오니농축조·탈수기)로 이루어져 있다.

하수처리 구역은 서울시의 용산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전 지역을 비롯하여 종로구·중구·성동구와 고양시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또 서울시의 종로구·중구·용산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강남구·서초구 전 지역과 영등포구에서 발생하는 정화조와 분뇨를 병합하여 처리한다.

하수처리 방법은 표준활성오니법을 사용하며, 폐기물처리와 자원재활용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2만 9000㎡ 규모의 지렁이 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예약을 하면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조직은 소장과 3과(관리과·수처리과·오니처리과), 6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처리장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673-2번지에 있으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536번지에 유입펌프장이, 상암동 택지개발지구 안에 상암오수펌프장이 있다.

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