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

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

[ 加平 赤木里 信仰遺跡地 ]

요약 일제강점기에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도들이 일제를 피하여 은신하며 신앙심을 지켜온 곳으로 1999년 12월 31일 경기도 가평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

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99년 12월 31일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1-28
시대 일제강점기

1999년 12월 31일 경기도 가평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으며,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약 35㎞ 지점인 북면 적목리 산1-28번지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도들이 일제가 강제하는 신사참배와 창씨개명, 종교탄압, 강제징용을 피하여 숨어 살면서 신앙심을 지킨 곳이다. 돌담을 쌓아올린 교회터 바로 옆에는 지름 1.7m 정도의 관솔불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송진을 태워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회를 열었다. 이밖에 성경과 종교서적을 감추어두던 곳을 비롯하여 집터와 공동 막사, 망을 보던 장대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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