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매룡리 고분군
[ Ancient Tombs of Maeryong-ri, Yeoji , 驪州 梅龍里 古墳群 ]
- 요약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경기도 기념물 |
|---|---|
| 지정일 | 2002년 9월 16일 |
| 관리단체 | 여주시 |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여주읍 주내로 98-102 (매룡리) |
| 시대 | 삼국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
| 크기 | 면적 17만 9762㎡ |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10년대 이후 여러 차례 조사되었고 1999년 기전문화재연구원이 개인주택 예정부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8기의 횡구식 석곽분을 정밀조사하였다. 2000년에는 여주시의 의뢰로 기전문화재연구원이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총면적은 17만 9762㎡이며, 황학산의 북쪽 가지능선과 동쪽에서 뻗어 나온 얕은 구릉에 총 200기의 고분이 흩어져 있다. 고분은 횡구식 석곽분, 횡혈식 석실묘, 소형 석곽묘가 주종을 이루고 특이한 구조의 조선시대 토광묘 1기와 민묘 1기도 포함된다.
경기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한강유역의 신라 고분군 중 충주의 누암리 고분군과 함께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 점령지역 통치방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