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호동폭포

복호동폭포

[ 伏虎洞瀑布 ]

요약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석룡산 중턱에 폭포.
복호동폭포

복호동폭포

복희동폭포(伏羲洞瀑布)라고도 한다. 복호동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伏虎)'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폭포의 형상에서 엎드린 호랑이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복희동폭포는 중국 신화에서 인간에게 수렵과 어획을 전수해준 복희(伏羲)의 고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를 흐르는 물이 모여 이루는 조무락골 중간에 있으며, 적목리 삼팔교에서 약 2.7㎞ 지점에 있다. 약 20m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데, 중턱에서 꺾여서 쏟아져내리므로 변화가 심하다. 물줄기에서 퍼지는 물보라와 바람으로 인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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