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채폭포

무주채폭포

[ 舞酒菜瀑布 ]

요약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도마치계곡에 있는 폭포.
무주채폭포

무주채폭포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신로령·국망봉·개이빨산(또는 견치산)·민둥산과 강씨봉·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서 용소폭포를 지나 약 1㎞ 올라가면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리며 바위에 부딪쳐 물줄기가 흔들리면서 떨어지므로 조금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주변에 각종 수림이 어우러져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져 있다. 무주채라는 이름은 옛날에 무관(武官)들이 이곳에서 나물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시며 춤을 추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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