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캐나다전투기념비

가평캐나다전투기념비

[ 加平-戰鬪紀念碑 ]

요약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있는 기념비로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가평 캐나다 전투기념비

가평 캐나다 전투기념비

1951년 4월 24일과 25일에 치른 가평지구 전투에서 희생한 캐나다군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참전기념비이다. 캐나다군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309명이 사망하고 1203명이 부상하였으며, 32명이 실종되는 등 제1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을 치렀다. 1975년 11월 7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주관하여 세웠고, 1983년 12월 30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다. 부지면적은 1653㎡이고, 기단의 높이는 0.7m, 총 높이는 6.5m이다. 기단의 중앙에 비문이 새겨져 있고, 비 오른쪽에는 참전 약사가, 왼쪽에는 캐나다 상징탑이 세워져 있다. 2003년 7월 29일 6·25전쟁 휴전 50주년을 맞아 캐나다 측에서 입구 오른쪽에 기념비석을 세웠다.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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