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투기념비

호주전투기념비

[ 濠洲戰鬪紀念碑 ]

요약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있는 기념비로 6·25전쟁에 참전한 오스트레일리아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호주전투기념비

호주전투기념비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서 북배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뉴질랜드전투기념비를 마주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군은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311명이 전사하고 1230명이 부상하는 등 제1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을 치렀다. 1951년 4월 24일 오스트레일리아군 보병 제3대대는 가평군 북면에서 중공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 끝에 진격을 막아냈다.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와 가평군민이 주관하여 오스트레일리아군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고, 1983년 12월 27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다. 부지면적은 2115㎡이고, 기단 높이는 0.82m, 총 높이는 4.6m이다. 비석 오른쪽에는 전투현황도를 새긴 동판이 있고, 왼쪽에는 자연석 위의 동판에 참전 약사를 기록하였다. 매년 4월 마지막주에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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