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한

김욱한

[ 金頊漢 ]

요약 조선 전기의 인물로 김녕 김씨 평택 입향조(入鄕祖)이다. 단종 복위 거사에 참여했다 발각되어 처형당한 김문기(金文起)의 증손이다. 
출생-사망 1471 ~ 1536
본관 김녕(金寧)
우재(愚齋)
국적 한국

김녕 김씨 평택 입향조(入鄕祖)이며 호는 우재(愚齋)이다. 증손인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가 단종 복위 거사에 참여했다 발각되어 처형되자 상주에 정속(定屬, 거주 제한)된 충윤(忠尹)의 아들이다. 그는 신분을 감추고 전국을 떠돌며 살다가 큰아버지에게 학문을 배워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에 정착하였다.

"나는 상주에서 도망와 실향을 한탄하며 뼈가 부서져도 후손을 키워 유훈을 받들고 파탄된 가문을 다시 세우리라"고 읊은 시가 전한다. 이후 후손들이 번성하여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 김녕 김씨 문중의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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