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거관 신도비

신거관 신도비

[ 愼居寬神道碑 ]

요약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신거관의 신도비.
신거관 신도비

신거관 신도비

신거관(1498~1564)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거창(居昌), 호는 독재(獨齋), 자는 율이(栗而)이며, 이조참판·대사헌·호조판서를 지냈다. 신도비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의 경춘국도변에서 거창신씨 묘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다. 원래 경기도 광주시 문정동에 있던 것을 1970년 묘와 함께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였다. 비신(碑身)은 높이 191㎝, 너비 93㎝, 두께 30.5㎝이다. 비대석(碑臺石)은 가로 147㎝, 세로 85㎝, 높이 35㎝이다. 비의 상단부는 비갓이 없이 반타원형에 운문(雲紋)으로 장식하였다. 비각의 앞면 아래쪽에 탄환에 맞은 자국이 남아 있고, 홍섬(洪暹)이 찬한 비문은 심하게 마모되어 판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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