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등사 지장시왕도
[ 加平 懸燈寺 地藏十王圖 ]
- 요약
경기도 가평군 현등사 지장전 안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佛畵). 2014년 5월 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가평 현등사 지장시왕도
지정종목 |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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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14년 5월 9일 |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
크기 | 전체 길이 160㎝, 너비 192㎝ |
경기도 가평군 현등사 지장전에 봉안된 불화로 사찰소장물품표에 의하면 아미타회상도와 같은 1759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길이는 160㎝이고 너비는 192㎝이며, 화면의 길이는 151㎝이고 너비는 183㎝이다. 화면 중앙의 원형 안에 지장보살과 도명존자(道明尊者), 무독귀왕(無毒鬼王)을 삼존(三尊) 형식으로 크게 묘사하고, 그 좌우에 십대왕(十大王)·판관·사자·옥졸·장군 등의 권속들이 4단으로 배치되어 있다.
지장보살은 2겹의 윤광(성인의 머리 부분을 둘러싼 환한 빛)을 지고,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은 원형 두광(頭光)을 지고 있다. 하단에는 홀(笏)을 든 판관과 소머리·말머리를 한 옥졸 등이, 중단에는 판관과 선악동자(善惡童子)가, 상단 2줄에는 십왕과 동녀(童女)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2014년 5월 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