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옹주

정혜옹주

[ 貞惠翁主 ]

요약 조선 제 14대 왕 선조의 딸로 어머니는 후궁 인빈 김씨(仁嬪金氏)이다.
윤신지·정혜옹주묘

윤신지·정혜옹주묘

선조 후궁 소생의 서녀(庶女) 가운데 두 번째이고 인빈 김씨 소생의 4남 5녀 가운데 여섯 번째로 태어났다. 1596년(선조 29)에 인조 때 영의정 벼슬까지 오른 윤방(尹昉)의 아들 윤신지(尹新之)와 혼인함으로써 당대의 명문가인 해평(海平) 윤씨 집안 며느리가 되었다. 남편 윤신지는 선조의 부마가 되어 해숭위(海嵩慰)에 봉해졌다.

두 명의 아들 윤지(尹墀)와 윤구(尹坵)를 낳았다. 남편 윤신지는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내고 큰아들 윤지는 경기도관찰사를 지내는 등 남편과 두 아들 모두 명성이 높았으나 두 아들이 부모보다 먼저 죽었다. 정혜옹주의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제청마을에 남편 윤신지의 묘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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