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미륵종

한국불교미륵종

[ 韓國佛敎彌勒宗 ]

요약 1987년 10월 5일 창종한 한국 불교종단의 하나로 종조는 신라 진표율사, 본존불은 미륵불, 소의경전은 미륵삼부경(彌勒三部經)이다.

한국 불교종단의 하나로 1987년 10월 5일 창종하였다. 2000년 12월 20일 사단법인 한국불교미륵종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윤송정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초대 종정 정대문에 이어 1998년 신법련이 제2대 종정으로 추대되었고, 2004년 2월 운허당 연화 대종사가 제3대 종정으로 취임하였다.

기구는 종정 아래 감찰원장·총무원장·중앙종회의장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대구·경북·경남동부·경남서부·경남중부·울산부산·제주 등 11개 교구를 두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전국신도회와 사회복지법인 미륵원, 미륵합창단, 봉사단체 관음회 등이 있다.

신라 때의 진표율사(眞表律師)를 종조(宗祖)로 하며, 미륵불(彌勒佛)을 본존불로 한다. 자각각타 전법도생(自覺覺他 轉法度生)을 종지(宗旨)로 하며, 《불설관미륵보살상생도솔천경(佛說觀彌勒菩薩上生兜率天經)》《불설미륵하생성불경(佛說彌勒下生成佛經)》《불설미륵대성불경(佛說彌勒大成佛經)》 등 '미륵삼부경'을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열반대제와 보살계 수계산림, 합동방생법회, 정기산행법회 등을 봉행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한 27개 종단의 하나로 총무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 211-11번지에, 법인사무국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900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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