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메리 패리시

요약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 있는 카운티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州)에 있는 카운티로, 1811년 설립되었다. 패리시 전체가 모건 시티 미크로폴리탄 통계지구(Morgan City Micropolitan Statistical Area)에 속한다. 총 면적  2,898㎢ 중 1,587㎢ 가 육지이다. 행정중심지는 프랭클린(Franklin), 가장 큰 도시는 모건 시티(Morgan City)이다.

북쪽으로 이베리아(Iberia) 패리시, 동쪽으로 세인트 마틴(St. Martin) 패리시, 남동쪽으로 어섬션(Assumption) 패리시, 남쪽으로 테르본(Terrebone) 패리시 카운티가 경계를 이룬다. 자연보호지정구역으로 '바이유 테셰 국립 야생동물 보호지역(Bayou Teche National Wildlife Refuge)'이 있다.

지명은 갈릴리 나사렛의 유대인 마을에 거주했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영어식 표기인  '세인트 메리(St. Mary)'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이름은 중세시대 이후 마돈나(Madonna)로 지칭되기도 했다.

볼드윈(Baldwin), 모건 시티(Morgan City), 프랭클린(Franklin), 패터슨(Patterson) 등의 도시와 타운이 있고, U.S.고속도로 90번, 루이지애나 고속도로 83번, 87번, 317번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