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잠

허잠

[ 許潛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성주목사·성천부사 등을 역임하며 청빈하고 송사를 엄정히 처리하여 칭송을 들었다. 청백리로 뽑혔으며, 병으로 관직을 그만두었을 때 나라로부터 봄가을로 양식을 받는 은전을 받았다.
출생-사망 1540 ~ 1607
본관 양천(陽川)
경량(景亮)
한천(寒泉)
시호 정민(貞敏)
국적 한국
활동분야 정치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자는 경량(景亮)이고, 호는 한천(寒泉)이며, 시호는 정민(貞敏)이다. 천거로 관직에 나아가 선공감봉사(繕工監奉事) 등을 거쳐 1595년(선조 28)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성주목사(星州牧使)에 제수되었다. 1597년 동지중추부사를 지내고, 1601년(선조 34) 중화부사(中和府使)를 거쳐 성천부사(成川府使)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어 가자되었다.

1603년 개성유수에 제수된 후에 1605년 동지중추부사에 올랐으나 병으로 사퇴하였다. 그러자 왕은 그가 청백리이므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봄가을로 양식을 내릴 것을 명하였다. 생활이 검소하고 송사(訟事)를 공정히 처리해 칭송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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