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묘
[ 鄭象信墓 ]
- 요약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샛다리 우측 능선에 있는 동래(東萊) 정씨(鄭氏) 묘역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정상신(鄭象信)의 묘.
정상신 묘
조선 중기 빙고별좌(氷庫別坐)를 지냈으며, 후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내산부원군의 봉호(封號)가 내려진 정상신(鄭象信, 1539~1599)의 묘이다. 부인 전주 이씨와의 합장묘로 남동향을 하고 있다.
봉분 뒤로는 사성(莎城)이 두툼하게 쌓여 있으며, 오른쪽에는 지붕돌을 얹은 묘갈(墓碣)이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이 있으며, 묘 양 옆에 망주석(望柱石) 1쌍이 있다. 망주석 앞에 문인석(文人石) 1쌍이 놓여 있다. 망주석과 문인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근래에 만들어진 석물이다. 봉분 오른쪽에는 1968년 후손들이 세운 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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