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산

김용산

[ 金用山 ]

요약 항일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말기에 일본 도쿄의 요시다마사공업학교[攻玉社工業學校] 재학중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출생-사망 ? ~ ?

본적은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대야리(지금의 시흥시 대야동)이다. 1944년 일본 도쿄의 요시다마사공업학교에 유학중 경상북도 선산 출신의 김종권(金鍾權),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하영길(河永吉) 등 한국인 학생들과 일제의 차별대우를 철폐하고 독립봉기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들은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전개되는 독립운동에 고무되었으며, 도쿄에서 여러 차례 모임을 열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유학생들을 동지로 포섭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이 일본 경찰에 탐지되어 1944년 6월 19일 체포되었고, 8월 21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도쿄 형사지방재판소 검사국으로 송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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