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1리 산제사

양평 산음1리 산제사

[ 楊平山陰一里─ ]

요약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1리에서 지내는 산제사.

음력 10월 초사흗날 새벽 1시경에 제를 올린다. 원래 산음리 전체가 한곳에 모여서 제사를 지냈으나 산음1리와 2리가 나누어지면서 산제도 나누어졌다.

제물을 장만하는 도가는 부정하지 않은 집 중에서 차례로 돌아가며 맡는다. 도가는 개울의 찬물에서 일주일 간 매일 목욕하고 비린 것을 먹지 않으며 솔가지와 하얀 종이를 꽂은 송침을 대문에 걸어놓는다.

제물은 황소를 쓰다가 호수가 줄고 소 값이 오르면서 약 20년 전부터 돼지로 바꿨으며, 술은 이틀 전에 담근다. 그 외의 제물은 백설기, 시루떡, 대추, 밤, 배, 북어 두 마리, 탕, 나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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