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령치 비석

김현령치 비석

요약 조선시대 거제현령으로 부임한 김대기의 공적비.

1688년 거제현령(巨濟縣令)으로 부임하였던 김대기(金大器)가 고현과 거제를 연결하는 산길을 만든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그리고 이 고갯길을 김현령고개라고 불렀다. 김현령은 계룡산을 답사하여 고현과 거제를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6개월만에 길을 내었다고 한다. 하지만 백성들을 무리하게 길을 내는 공사에 동원하였다는 죄목으로 김대기는 망치로 귀양을 가게되었다. 후일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거제의 유림과 문중에서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서문 김실령고개에 위치한다.

역참조항목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