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월동 측백나무

부천 여월동 측백나무

[ 富川 如月洞 側柏- ]

요약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측백나무. 1982년 10월 15일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82년 10월 15일
소재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종류/분류 보호수
크기 높이 11.2m, 둘레 3.4m

1982년 10월 15일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높이 11.2m, 둘레 3.4m이며, 수령이 500년에 이른다. 부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 높이는 낮은 편이지만 수목이 왕성한 점은 손색이 없다. 《조선왕조실록》의 〈영조대왕묘지문〉(1776년)에 따르면, 장릉(長陵)을 옮긴 뒤 원래의 능에서 효종(孝宗)이 직접 심은 측백나무 씨를 가져다 심었다는 기록이 보는데, 이는 과거에 측백나무가 무덤 주변에 심는 나무였음을 알려준다. 측백나무는 상록침엽수로 곧게 자라는 습성이 있는데, 이 점이 고고한 절개와 기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 선비들이 선호하는 나무이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여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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