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삼근묘

변삼근묘

[ 卞三近墓 ]

요약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文臣) 변삼근의 묘.
변삼근묘

변삼근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밀양 변씨(密陽卞氏) 묘역에 있는 묘 가운데 하나이다. 변삼근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인조(仁祖) 때 영국공신(寧國功臣)이 되었고, 예조판서(禮曹判書)에 추증되었다. 묘비는 2기(基)가 있는데 하나는 현대에 세운 것이다. 원래 묘비는 높이 133㎝, 너비 59㎝, 두께 18.5㎝이며, 비신(碑身)을 받치고 있는 비좌(碑座)는 아무런 장식 없이 화강석을 다듬어 만들었다. 상석(床石)은 가로 140㎝, 세로 81㎝, 두께 28㎝이다. 금관조복 차림인 문인석(文人石) 2기는 왼쪽이 171㎝, 오른쪽이 183㎝인데, 좌우의 모양이 서로 달라 제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망주석(望柱石) 2기가 세워져 있다. 1986년 정부인(貞夫人) 파평 윤씨(坡平尹氏)와 합장하기 위하여 이장할 때 부장한 기물들이 출토되었다.

참조항목

고강동

역참조항목

변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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